한국의 빙하시추에 대해 Chat GPT에게 물어보았다.

안녕 지피티? 한국의 빙하시추에 대해 알려줘.

한국의 빙하시추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다.

지피티 = 초록색
내생각 = 분홍색

도입

‘아이스코어링(=빙하시추)은 지구의 과거 기후, 대기 상태, 환경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과학적 방법이며, 한국 과학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이 분야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빙하와 빙상에서 추출된 얼음 코어의 분석을 통해, 한국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한국의 환경과 기후 역사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고 있다.’
첫 문장은 그럴듯한데, 두번째 문장은 뭔가 불안하다. 한국의 환경보다는 (물론 한국의 환경도 중요하다) 적어도 반구 규모 이상의 환경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개

‘한국 과학자들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는 동아시아 몬순과 그것이 그 지역의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동아시아 몬순은 이 지역의 기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그 변동성은 지역의 기후 패턴, 농업, 수자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한국 과학자들은 동아시아 몬순의 역사와 그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얼음 코어를 사용하여, 그것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의 기후 변화에 대한 잠재적 취약성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동아시아 몬순이 중요하고, 실제로 동아시아 몬순으로 인해 북극으로 유입되는 먼지와 기후패턴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럴듯한데…잠재적 취약성이나 실질적 내용이 없는 통찰력 제공 등의 이야기에서 뭔가 앙꼬없는 찐빵느낌이 난다.
‘한국 과학자들의 또 다른 연구 분야는 산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그것들이 그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얼음 중심부의 오염물질과 다른 지표들의 분석을 통해, 한국 과학자들은 그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인간의 영향과 이러한 요소들이 미래의 기후 변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스 코어링 프로젝트 중 하나는 2016년 제주도 한라 빙하에서 진행된 동아시아 몬순 아이스 코어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일본, 중국 과학자들의 협력이었고, 빙하에서 751미터 길이의 얼음 코어를 추출하는 것을 포함했다. 프로젝트의 결과는 동아시아 몬순의 역사와 기후 변화가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그 지역의 과거 기후와 대기 상태에 대한 중요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했다.’
!!! 한라 빙하! 한중일 협력 프로젝트!! 751미터 얼음코어!!!
정말 그럴듯하다. 심지어 내가 모르는 빙하시추 프로젝트가 있었나? 하며 슬적 검색해보기도했다. 그렇다. 한라 빙하코어, 그런건 없다, 한중일 삼국이 함께 할리도 만무하다. 물론, 한국과 중국이 함께 빙하코어 연구를 진행한적도 있고, 한국과 일본이 함께 빙하코어 연구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한중일이 모여 제주에서 동아시아 몬순의 기후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이 만들어진 이야기는 내 눈과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진짜 저런 프로젝트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한국 과학자들은 빙상 분야와 지구의 과거 기후, 대기, 환경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얼음 코어의 분석을 통해, 그들은 그 나라의 환경과 기후 역사, 그 지역의 기후에 대한 인간의 활동의 영향, 그리고 미래의 기후 변화의 잠재적인 결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 과학자들의 얼음 중심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는 그 지역의 기후 체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그것이 미래에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꼭 빙하코어 연구가 아니더라도 이 문단은 어느 과학분야에 적용해도 다 말이 될만큼 한국 과학자들의 노력과 능력은 대단한것 같다. 챗지피티의 바람대로 얼음 중심부(=빙하코어)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Leave a Comment